초반 지루함을 주기 시작하다가.
서서히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 영화…….
긴장감과. 심리적인 압박을 유발하는 이 심리 공포를 오랜만에 접해본 기분이다.
허나 ……. 결말을 보는 동시에 모든 것이 와르르…….
미국에서 이라크 전을 합리화 시킨다는 뜻인지…….
전쟁을 일으키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감정 없는 사람보다 좋다는 뜻인가.
이리 저리 생각해도 좋은 해석은 나오지 않고.
거기다, 모든 것이 다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여자가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죽인 사람들이 몇인데;;;
차라리 2편을 예고하며 끝나는 평범한 영화 보다, 안좋은 결말이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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