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틱함이 강했던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
좀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이 있긴했지만 참 인상깊게 남는 작품중 하나이다.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영화로 굉장히 묘한 매력을 지닌 영화라고나 할까?
이 영화는 사랑을 코드로 해서...한 인간의 삶을 토대로 모든 사람의 잘못된 그릇된 삶을 깨우쳐 주는 영화같다.
즉 현실의 세계와 가상의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말이다.
시간의 역구성으로 머리를 쥐나게 만들었던 '오픈유어아이즈' 는 결코 만만한 구성은 아니었다.
시간은 역행하고, 사건은 재구성을 반복하며, 꿈과 현실은 역할을 바꾼다.
복잡한듯 하지만 결말에 와서는 얽힌 실타래가 풀리듯 이해가 되는 영화'오픈 유어 아이즈'
오픈 유어 아이즈는 오픈닝과 라스트씬에서 의미를 반복함으로써 영화속 의미를 상징하는 작품같다.
눈을 똑바로 뜨고 세상을 보자는 감독의 의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라 말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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