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족이 보기에는 아주 무난한 코미디 영화네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pjs1969 2007-10-02 오전 12:16:29 1650   [10]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내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의 한분인 나문희 여사

그리고 제가 즐겨보는 영화감독중의 한분인 김상진 감독의 만남...

순전히 두분때문에 보게 되었지요~

 

영화내내..........이어지는

다양한 코믹 장면과............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부모의 효도와 물질만능주의의 코믹적 비판..

역쉬~ 김상진 감독 다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는 과거와는 좀더 약간 스토리 구성과.....

너무 어이없는 코믹장면들이...

때론 영화의 맛을 떨어드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보기에는 아주 무난한 코미디 영화네요~

 

별점 7점

 

줄거리 : 매맞는 게 일상다반사인 약골도범, 외모는 야생버섯이나 심성은 비닐 하우스 속 꽃봉오리 같아 수시로 상처받는 소심근영, 이십대 중반이지만 공부건, 구직이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무뇌종만. 이 함량미달 굴욕 3인조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출산이 임박한 도범 아내의 보석금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맞선 사기로 날린 근영 어머니의 틀니값을 위해, 그리고 백수로서의 품위유지비(?)를 위해 통 크게 한 탕을 터뜨리기로 마음먹는다.

 목표는 국밥재벌 권순분 여사. 여자이니 약골도범보다 힘도 약할 것이고 고령이니 소심근영보다 어리버리할 것이고, 돈은 쌓아놓고 사실테니 무뇌종만도 평생 먹고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도범은 죽도록 맞고 근영은 눈물마를 날이 없다. 그리고 돈은??? 자기가 몸소 몸값을 받아주겠다는데...그 금액이 500억!!!! 엄청난 인질을 건드렸다. 엄청난 드림팀이 결성됐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shelby8318
얼마 전 극장에서 봤음.   
2007-10-02 08:20
kwyok11
정말 좋았어요~~   
2007-10-02 00:4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8892 [두 얼굴의..]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 (2) cats70 07.10.02 1473 2
58891 [방황의 날들]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연기가 참 좋았다. (1) cats70 07.10.02 1445 7
58890 [무시시]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만족해야 하는 영화 (1) cats70 07.10.02 1383 6
58889 [인베이젼] 뭔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3) cats70 07.10.02 1577 12
58888 [내니 다이..] 내니 다이어리 (2) jini6422 07.10.02 1460 10
58887 [복면달호] 다시 봐도 재밌어요~~ (4) kwyok11 07.10.02 1400 7
58886 [트랜스포머] 인기 짱이었던 영화~~ (3) kwyok11 07.10.02 3970 1
58885 [못말리는 ..] 너무 웃겼던 영화~~ (2) kwyok11 07.10.02 1351 7
58884 [사랑]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2) cats70 07.10.02 1488 11
58883 [카핑 베토벤] "베토벤" 음악의 신 (4) fornest 07.10.02 1730 9
58882 [원스] 마음속에 꽉찬 느낌을 가져다 주는 멋진영화 (3) cats70 07.10.02 1321 13
현재 [권순분여사..] 가족이 보기에는 아주 무난한 코미디 영화네요 (3) pjs1969 07.10.02 1650 10
58880 [두사부일체..] 전편과 별다르지 않았던 영화! (2) cats70 07.10.02 1591 8
58879 [두 얼굴의..] 엽기적인 그녀보다는 마니 떨어지는 내용과 웃음 (2) pjs1969 07.10.02 1660 10
58878 [마이파더] 친아버지가 아닌데도 아버지로 믿고싶은 그마음.. 너무절실하네요~ (3) pjs1969 07.10.02 1703 6
58877 [기담] 섬뜩함과 무서움이 함께 공존했던 아름다운 공포영화 (2) cats70 07.10.01 1864 5
58876 [화려한 휴가] 다시는 이런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3) cats70 07.10.01 1568 1
58875 [베이컨시] 이렇게 유쾌한 스릴러는 처음 (2) amia82 07.10.01 1381 6
58874 [레이디 채..] 원작만큼 잘 묘사한 작품같다. (2) cats70 07.10.01 1387 9
58873 [트랜스포머] 화려한 영상과 그래픽이 너무나 신나고 즐거웠던 영화이다. (3) cats70 07.10.01 1924 11
58872 [데스워터] 쒜엣...... (2) hongwar 07.10.01 1614 9
58871 [다세포 소녀] 또 한번 제길... (2) hongwar 07.10.01 2370 0
58870 [동갑내기 ..] 이런..... (2) hongwar 07.10.01 1573 12
58869 [드림걸즈] 드림걸즈 (3) hongwar 07.10.01 1446 5
58868 [데스노트 ..]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 (1) hongwar 07.10.01 1340 0
58867 [다이하드 ..] 다이하드4.0 (2) hongwar 07.10.01 1493 7
58866 [다만, 널..]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2) hongwar 07.10.01 1428 6
58865 [데자뷰] 데자뷰 (1) hongwar 07.10.01 1452 8
58864 [달콤, 살..] 달콤, 살벌한 연인 (4) hongwar 07.10.01 1500 4
58863 [날아라 허..] 날아라 허동구 (2) hongwar 07.10.01 1509 6
58862 [워] 액션스타들의 시너지효과는 어디로.. (7) kaminari2002 07.10.01 24157 13
58861 [디 워] 피눈물을 흘리며 이 글을 씁니다 (8) cmh2183 07.10.01 2197 11

이전으로이전으로1081 | 1082 | 1083 | 1084 | 1085 | 1086 | 1087 | 1088 | 1089 | 1090 | 1091 | 1092 | 1093 | 1094 | 10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