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영화를 저번 주 토요일에 무비스트에서 쌓은 20,000점으로 인터파크에서 제가 사는 동네가 상대원인데,
이 동네에는 롯데시네마 밖에는 없어서......
가까운 거기서 그냥 봤는데.......
원래있던 영화관이 망해서 롯데시네마가 사서 조금 구조 변경만한 다음에 하는 것이었다.
어쨌든 동생이랑 오랫만에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근데 옷을 너무 가볍게 입고 간 탓인지 영화를 보면서랑 집에 올 때랑 좀 많이 추웠다.
영화관에도 관객들도 별로 없었다.
개봉한 지 오래된 탓인가?
영화 정말 웃기고 재밌었다.
내용들은 내가 굳이 쓰지 않아도 다들 많이 보셨을테니 아시리라 믿는다.
역시 연기 잘하는 분들이라서 인지 지루하지도 않고 나는 재밌었다.
저 현상수배 포스터(?)에 그려진 얼굴 너무 웃겼다.
무슨 만화주인공도 아니고, 완전 희화화....
그리고 7*6이 뭐냐니까 24라고 하고......
그 여자분이랑 김진표랑 사귄다던데......
그리고 박준면씨랑 유해진씨의 사랑연기도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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