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모든 사랑에는 대가가 있다. 주홍글씨
shelby8318 2007-10-02 오후 1:10:59 2180   [12]

이 영화는 2004년 영화가 개봉했다.

이 영화는 이은주의 마지막 영화이다.

나는 이 영화를 그녀가 죽은 후에 dvd로 보았다.

그녀가 나온 영화로는 '송어', '오! 수정', '해변으로 가다','번지 점프를 하다','하얀 방','연애소설'

'하늘 정원','안녕! 유에프오','주홍글씨' 가 있다.

그녀는 25살의 나이로 이 세상을 등졌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일 수록 탐이 난다
두번의 살인, 세가지 사랑, 그리고 네개의 결말
어긋나는 사랑, 그 사랑의 낙인.
어긋나는 사랑, 그 사랑의 대가

그녀가 나온 이 영화에서 그녀는 강력계 형사인 한석규(기훈)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

맡았다.

강력계 형사인 기훈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인 수현(엄지원)이 있다.

그는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다.

어느 날 그에게 한 건의 살인 사건이 맡겨지는데, 남편이 되어 미망인이 된 경희.(성현아)

그녀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자이다.

기훈은 치정살인을 의심해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사건에 접근한다.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었나요?"

"애인 있죠?"

"사랑합니까? 그 사람?"

기훈은 경희에게 공격적으로 묻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한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기훈.

가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가희에게 깊이 중독되었는지만 확인할 뿐이다.

도회적이고 화려한 외향 속에 고독한 내면을 가진 가희는 삶의 유일한 이유인 기훈과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절망과 고통을 느낀다.

기훈의 아내 수현은 그 모든 사실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자신만의 비밀을 품은 채 폭풍 속의 고요같은

시간을 이어간다.

긴장과 불안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세 여자 각자의 충격적 비밀이 하나 둘 실체를 드러내고......

이 영화를 보면 너무 충격적이다.

특히 총으로 죽는 장면과 한석규가 시체와 같이 있다가 살아 나오는 장면 등.

이 영화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리 흥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 이은주가 재즈바를 운영하기때문인지 재즈 곡이 많이 나온다.

내 미니홈피에도 이은주가 죽기전에 이 영화에서 부른 노래이자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그룹인

corrs가 부른 'only when i sleep',A Matter Of Time 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예쁜 영상미와 좋은 노래가 좋지만 내용은 뭔가 허술한 영화이다.

그동안 10번은 넘게 보았지만 충격이고 볼 때마다 죽고싶어지는 영화라서 왠만하면 보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하고있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shelby8318
네이* 어디서 보니까 이은주가 총쏴서 죽고서 한석규가 살아서 나오는게 이은주 피를 영양분으로 먹고서 한석규가 살아서 나오는 거라는 해석이 있더라고요.
맞나요?   
2007-10-05 11:3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8926 [거침없이 ..] 1:300으로 한판 붙어봅시다? 지금 막가자는거죠? (1) everydayfun 07.10.03 2065 9
58924 [언니가 간다] 고소영. 여전히 멋쟁이.그러나.. (2) pontain 07.10.03 1790 11
58923 [어사일럼] 오늘 시사회... (2) ilwoo 07.10.03 1452 9
58922 [비커밍 제인] "비커밍 제인" 왠지 감미로운 느낌을 주는 제목 (2) fornest 07.10.03 1812 9
58921 [두사부일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1) ilwoo 07.10.03 1665 5
58919 [내니 다이..] 내니 다이어리 그 후 (2) qhfk8765597 07.10.02 1547 9
58918 [바르게 살자] 인사이드맨 짝퉁 (2) ysj715 07.10.02 1622 13
58917 [인형사]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했던 영화 (2) remon2053 07.10.02 1758 9
58916 [연인]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로 볼거리가 풍부해서 좋았다. (2) remon2053 07.10.02 1616 9
58915 [나쁜 남자] 이해가 필요한 영화! (2) remon2053 07.10.02 1996 7
58914 [숨바꼭질] Hide& Seek (3) shelby8318 07.10.02 1744 8
58913 [두사부일체] 두식아! 학교가자! (2) pontain 07.10.02 1686 6
58912 [바르게 살자] 시사회에서 박수를 치네? (5) woomai 07.10.02 1439 11
58911 [즐거운 인생] 즐겁지 않은 인생, 그러나 즐거운 인생 (3) choimy84 07.10.02 1772 9
58910 [패치 아담스] 보는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영화! (3) remon2053 07.10.02 2006 11
58909 [비커밍 제인] <오만과 편견>을 탄생시킨 제인 오스틴의 아름다운 첫사랑..... (3) ldk209 07.10.02 2119 15
58908 [클레멘타인] 내 인생 최고의 영화!! (3) remon2053 07.10.02 3996 5
58907 [왓 어 걸..] 가족애를 표현한 영화로 꽤 괜찮았다. (2) remon2053 07.10.02 1439 5
58906 [슈팅 라이..] 축구소재라 넘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2) remon2053 07.10.02 1727 8
58905 [카포티] 생각할거리를 가득 안겨주었던 영화! (2) remon2053 07.10.02 1704 1
58904 [로스트 룸] 정말 신선했던 최고의 영화 (2) remon2053 07.10.02 2236 0
58903 [사운드 오..] 말이필요없는 최고의 명작 (3) remon2053 07.10.02 2393 7
58902 [태극기 휘..] 생각지도 못했던 운명의 덫이 그들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2) shelby8318 07.10.02 2151 2
58901 [클래식] 우연으로 엮어가는 아름다운 멜로 영화..... (2) ldk209 07.10.02 2144 9
58900 [안녕! 유..] UFO빼고 그녀말고 보이는 게 없다. 일방통행 애정 목격담. (2) shelby8318 07.10.02 1718 5
현재 [주홍글씨] 모든 사랑에는 대가가 있다. (2) shelby8318 07.10.02 2180 12
58898 [권순분여사..] 엄청난 엄마를 건드렸다. (2) shelby8318 07.10.02 1777 10
58897 [거친 녀석들] 한국 중년은 밴드를 결성하고, 미국 중년은 여행을 떠난다... (2) ldk209 07.10.02 1962 12
58896 [바르게 살자] '바르게살자'를 보고.. (3) vnf78 07.10.02 1265 6
58895 [디 워] 뛰어난 영상과 그래픽이 돋보였다. (2) cats70 07.10.02 1879 8
58894 [방과후 옥상] 단순한 내용이지만 만족스러웠다. (2) cats70 07.10.02 1396 4
58893 [권순분여사..] 가족이랑 함께 보면 좋을 영화 (2) cats70 07.10.02 1730 12

이전으로이전으로1081 | 1082 | 1083 | 1084 | 1085 | 1086 | 1087 | 1088 | 1089 | 1090 | 1091 | 1092 | 1093 | 1094 | 10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