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 운좋게 시사회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여러번 시사회를 다녀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박수치며 본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인듯.
물론 나는 박수 까지치지는 않았지만, 많은 웃음을 주었다.
모의 은행강도실험이라는 아주 독특한 소재와 그에 따르는 초반전개를
보며, 웃으면서도 조금 걱정은 되었다.
이 상황이 연습이고 은행안에서 계속 일어나야 하니 초반 이후에는 조금
내용의 힘이 달리는 듯했다.
그리고 연습인데 어떻게 마무리 지을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의구심도 함께..
중, 후반부가 초반에 비해 좀 힘이 딸렸지만, 무난히 재미있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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