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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의 대표적인 소설이자
 이미 영화로도 두번이나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었던
 세기의 명작 이라고 할 수있다.
 오만과 편견의 소설과 영화 모두 감명깊기 본 나..
 작가인 그녀 "제인 오스틴"의 인생과 사랑을 담은 영화
 비커밍 제인. 정말 기대되는 영화였다..
   물론 오만과 편견이 그녀의 삶을 반영한 소설이다.. 라는 사실을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마치 같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약간의 식상함이 뭍어나는 것은 사실이다.
   사랑과는 크게 관계없이,풍족한 배경을 갖은 멋진 남성을 만나 결혼을 해서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제인은 꼭 결혼만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어하는
 당차고 도도한, 글쓰기에 재주가 뛰어난 여인이다.
 어느날 그녀 앞에 까칠한 도시 청년이 나타나게 되고,
 처음 보는 그녀에게 곧바로 글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게 된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서로에게 반감을 갖게 된 이들.무도회에서 파트너로 춤을 추면서도 말다툼을 주고받기에 이르지만,
 그렇게 서로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사랑은 싹트기 시작한다.
   분위기있는 배경과 화려한 무도회 음악 등..잔잔함 속에 발랄함이 뭍어나는 마음편한 영화.
 제인 역할의 앤 헤서웨이는 정말 너무 예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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