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시엔 오다기리 죠의 매력에 제대로 빠지지 않았는지...
그냥 호기심으로 봤었는데..
보고 나서 완전 혼자 빠졌던 영화 였다.
이 영화를 다시 본 기념으로.. 글을 남겨 본다.
영화 자체보다는 오다기리 죠가 궁금해서 봤었다.
하지만...
영화의 단조로운 듯 하면서 아름다운 영상과...
사람들의 심리...
형제의 우애?! 아닌 우애까지...
감정적인 많은 면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지루한 느낌도 들지만...
마지막부분에서 흐르는 눈물은....
다시 본 지금도 똑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흘렀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솔직히 다시 본 이유는....
어떤게 맞는 기억인지가 궁금해서도 있지만....
마지막 부분인 것 같고..
(역시 내가 이해력이 딸렸던 것인까?! ㅠㅠ)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영화다.
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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