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과 박건형과의 댄서 퍼레이드 영화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은 문근영을 위한 영화다.
박건형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다.
전체적으로 짜임새나 구성면에서 엉성하긴 했지만 사랑스러운 주인공들로 인해 가슴이 찡했다.
귀여운 연변처녀를 연기했던 문근영이었지만 왠지 조금은 어설퍼 보였다.
주인공들의 춤추는 장면들이 넘 멋졌던 영화로 댄서의 진정한 매력에 흠뻑 빠져든 영화다.
흥겨운 댄스와 함께 문근영 보는것만으로 만족스러웠던 영화다.
음악이 참 좋았던 영화로 따뜻함을 느낄수 있어 좋았고 연기에 대한 그녀의 끝없는 열정을 높이 사고 싶다.
문근영의 춤솜씨가 넘 놀라웠던 영화로 잔잔한 감동까지 주었던 영화였기에 재밌게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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