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그녀는 정말 활화산이다
프랑스에서 그녀는 국모나 다름없는 살아있는 열정이다.
에디뜨 삐아프라는 이름만 들어도 유럽인의 가슴은 이미 뛰기 시작한다.
프랑스인의 가슴은 이미 격렬하게 요동친다.
그정도로 그녀는 유럽인의 마음속에 아주 깊은 화신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행운과 행복, 불운과 불행이 교차하면서 그녀의 삶을 지나갔지만
그래서 영화가 끝으로 가면서 감동은 넘치고 눈엔 눈물마저 고인다.
사랑과 외로움
노래와 인기
여자와 인간 사이에서
때로는 직설적이면서 때로는 어쩔수없이 참으며 살아야했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기록이 관객들에게 많은 걸 제시한다.
지나간 세월 다가올 시간들
우리는 에디뜨 삐아프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삶을 대하는 사랑을 다시금
재발견하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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