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비앙 로즈를 보고왔습니다...^^*
처음듣는 제목,,,그리고 프랑스 영화,,,
제가 지금까지 봐온 프랑스 영화는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이런생각을 처음부터 가지고 봐서인지,,재미없겠지 하는생각을 하였지만,이번 영화는 전체 적인 내용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와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에이트피아프의 생애를 다룬영화인데 처음에는 너무나 자주 변하는 주인공의 시간들이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영화의 종반부에 갈수록 내용이 이해가 가면서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이 잡히게 하는 정말 영화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너무나 감동깊게 본 영화 인것 같습니다,,,
이런 잘 짜여진 내용 뿐만아니라,,,주인공의 노래 실력은...가히 소름을 돗게 할정도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두 곡은 영화의 중반부에 에이트피아프가 쓰러지기 전에 부른 노래,,,너무나 익숙한 노래여서 기억에 남고 마지막 콘서트에서 부르는 인생에 대한 후회(?)를 다룬 이노래,,,,정말이지
너무나 잘부른곡이라고 생각하면서,,,아직도 생각이 나게 할정도로,,,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영화를 보여줘서 무비스트에 다시한번 감사할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