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슬픔에 빠진 거리의 악사와
장미를 파는 이민자가 만났습니다.
비디오카메라로 찍은듯한 화면에 80퍼센트 이상은 음악이 함께합니다.
'즐거운 인생'이 향신료를 뿌린 요리라면
'원스'는 끝맛 깔끔한 단백한 베이글같은 느낌입니다.
폭력도 없고 야한 영상도 없습니다.
뮤직컬처럼 비 현실적이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꾸밈이 없고 우리의 일상같습니다.
기타와 함께하는 사랑과 이별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
잔잔한 감동의 선율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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