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감동적인 영화 "영광의 깃발"
정말 좋은 영화를 봤다.
보는동안 몇번이고 눈물을 글썽거렸던 영화로 아직까지도 잊지못할 수많은 명대사들이 기억속에서 아른거린다.
남북전쟁당시 흑인으로만 이루어진 54연대를 다룬 이 영화는 흑인과 백인의 갈등을 잘표현한 영화다.
역사속에서 전쟁속에서 피어나는 남자들의 의리, 용기, 희망, 이상 , 갈등..
참 많은것을 느끼고 볼수있었던 영화로 참 감동적이면서도 슬픔이 묻어났던 영화다.
마지막결말이 넘 슬펐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미국을 있게 했으니 그 이상 멋진 죽음은 없을 것 같다.
모건 프리먼, 덴젤 워싱턴, 매튜 브로데릭이 열연한 영화로 장엄한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장엄한 전투신들은 분명히 이 영화를 볼 가치를 있게 해줬다.
꽤 오래전에 본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넘 괜찮은 명작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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