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디오에서 삼거리 극장 음악이 흐르고 있어서 갑자기 생각난 영화이다.
우연한 기회에 삼거리 극장을 보게 되었는데..독특한 재미가 있었던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영화 좋아한다. 독특한 나름의 색을 가지고 있는 영화!!
삼거리 극장도 삼거리 극장만의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밤마다 극장에 귀신들이 나타나고 그 귀신들이 낮에는 종업원으로 일한다.
그리고 삼거리 극장에는 소머리 인간 미노수 영화랑 관련된 인물들이 모여있다.
일단 밤마다 나타나는 귀신들이 그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였고. 여자주인공의 할머니는
미노수 영화의 주인공이였다. 극장 사장은 그 영화를 만든 감독이였다.
아무튼 대충 이러한 인물 설정인 영화인데...재미있다...
또 음악들도 독특하고 좋다. 약간 뮤지컬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볼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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