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내노라 하는 청춘스타들의 총출동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던 영화로 영상과 액션만큼은 액션느와르의 공식을 잘 따라주고 있는듯 하다.

각기 다른 세 남자의 사연이 한데 어우러지는 내용을 담아낸 영화로 세가지갈림길이 참 좋았지만 살짝 아쉬움이 돈다.

하지만, 몇몇 장면이나 반전,흐름등으로 나름 흥미롭게 본 홍콩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해가 그리 쉬운 영화는 아니었지만 몇번을 볼만큼 괜찮은 영화이긴 하다.

심리영화라 머리가 좀 아파왔던 영화로 이해하기 쉬운 영화는 아니었지만 곽부성이 정말 멋있었던 영화다.

완벽에 가까울 만큼의 곽부성의 연기가 넘 놀라웠던 영화로 곽부성의 눈빛에 빠져드는 매력적인 영화였다.

산만한 스토리전개가 지루함을 유발시켜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여운이 지속된 영화였다.

조금더 매끄럽게 연결성있게 다듬어졌다면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