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1,2에 이은 3 "인류 최후의 날"에서는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가

어떤 강인한 인상을 품어 줄까? 1,2에서 보면 어떻게 저렇게 가냘픈 모델

같은 몸매를 가진 여성이 액션을..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그녀의 강인하면서도

매력적인 인상과 액션을 보는 즉시 사라진다.

영원할 것 같았던 이 도시의 밤은 영화 속에서 황폐한 사막 속으로 그 모습을

감춰 버렸다. 환경 오염이며 지구온난화 문제로 지구의 표면 형태가 하루하루

달라지는 현실세계 사람들은 안주 할곳을 잃어간다..

 "엄브렐러사"의 음모로 T-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휩쓸며 인류의 멸망을 맞이한다.

사람들은 거의가  T-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어느 한곳 안심하고 안주 할수 없는... 

영화 장면중 눈에 와닿는 것은 멸망의 황폐함과 사막의 광활하고 웅장한 느낌을

그대로 전하며 라스베이거스가 실제 사막으로 변한 듯한 정교함을 드러낸

"멸망의 라스베이거스"이다.

영화의 스토리나 액션은 다른 액션 영화와 차별되있지 않다..그저 펑범할뿐이다.

그러나 앨리사 역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 1,2편에 이은 3편에서도 실망시키지 않는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그녀에게 한번 빠져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