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보기좋은 멜로영화다.

오랫만에 진짜 멋진 영화를 본 느낌..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로 많은이들에게 새롭게 생각할 여지를 심어주는 가슴 찡한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가 넘 감동이라 화면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다.

많은 여운을 가슴속에 남겨주는 작품이기에 나의 가슴한구석을 오랜만에 짠하게 만들어 주었다.

어떻게 할수 없는 현실속에서의 아픔과 슬픔이 너무 가슴시리고 애잔했다.

우연히 생각없이 봤다가 간만에 눈물을 쏙 빼놓은 정말 좋은 영화를 봤다.

두 연인의 슬픔에서 시대의 아픔을 잘 느낄수 있었다.

사랑의 아픔이 새록새록 가슴에 와닿았던 최고의 영화로 정말 여운이 가시지가 않는다.

차승원과 조이진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던 영화로 재미있고 감동적이라 순수한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