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고나서 부터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이 영화는 기대만큼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다.

예쁘고 세련된 영상과 함께 배우들이 너무 멋있고 예뻤던 영화다.

만날 인연은 어떻게든 언젠가는 결국은 만나게 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는 영화였다.

독특한 구성방법이 참 신선하게 다가온 영화로 초반의 의아스러움을 뒤엎는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마음이 싸해지는 남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특이했지만 마지막엔 정말로 좋았다.

보면서 정말 가슴아프고 감동적인 영화로 둘의 사랑이 너무 부럽기도 했다.

정말 흥미롭게 재밌게 본 멜로영화로 몇번째 보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좋다.

엔딩이 참 좋았던 영화로 영화도 좋았지만 OST가 넘 맘에 드는 영화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