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와 황당을 오가는 영화!
엉뚱한 상상의 엉뚱한 영화였지만 배우들이 넘 맘에 들었던 영화다.
황당함이 정말 말 그대로 가득 있었으나 웃기고 볼만은 했다.
정말 엽기적이고 어디로 통통 튈지 모르는 유쾌한 영화였다.
스토리가 조금은 난잡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소재라는데 큰 점수를 주고싶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넘 재밌어 다른영화와는 정말 색다른 그런 느낌의 웃음을 가져다 주었다.
아무런 생각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바탕 소탕하게 웃을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재밌는 만화책을 낄낄 거리면서 잼있게 읽고 난 느낌의 영화다.
정말 만화같은 영화로 이 영화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한번쯤 보기엔 괜찮은 영화같다.
비현실적인 영화이긴 하지만 집에서 정말 지루함을 달래고 싶을때 보면 좋을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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