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소재의 공포영화!
어렸을적 호기심으로 본 영화였다.
택시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라 넘 독특했었는지 넘 궁금한 영화였다.
영화의 소재 자체는 좋았으나 이야기가 전제적으로 산만스러웠던 점이 좋지않았다.
하지만, 그 실험정신만은 높이 살 만한 부분의 영화다.
당시에 악의 귀신 짱이랑 맞짱뜨는 장면 등 에서는 너무나 놀라운 특수효과와 장면구성 탓에 좀 놀라기도 했었다.
이서진의 옛모습을 볼수 있었던 영화였지만 이서진의 연기가 너무 어색해 이상했다.
포스터가 너무 재밌어 기대부풀어 본 영화였는데..
최악의 구성과 함께 스토리, 사운드와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게 실망스러웠다.
호기심으로 봐서는 후회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었던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영화가 끝나고 난후에 느낀거지만 이 영화가 얘기하고자 했던것은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려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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