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사실적인 이야기의 영화라서 그런지 정말이지 내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할줄 몰랐다.
흔히들 말하는 밑바닥인생, 양아치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너무 퇴색되어버린 스토리라 식상함과 불쾌감을 준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영화들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마음속 깊이 애착이 생기게 됐다.
영화속의이야기일뿐이지만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인것처럼..거울속을 들여다 보는듯한 느낌이라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였다.
영화 눈물은 마음속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공감 이라는 약으로 이들의 영혼을 보다듬어 줄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 영화는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가져다준 나의 마음속깊은 곳까지 감명을 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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