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최고의 영화라고 까지는 못해도 근래 아주 보기 드물게 집중하면서 봤다.
처음부터 영화가 끝날때까지 시계한번 쳐다보지 않고 그저 영화에만 몰입해서 봤다.
내게서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깊이 공감할수 있었던 영화라 말할수 있다.
개봉당시부터 관심이 있었던 영화로 많은것들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다.
물론 재미는 없지만 매우 의미있게 본 영화다.
영화가 재미없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많은것을 깨닫게 하는 그런영화였다.
영화를 보는동안 계속 주인공 정혜라는 여자에게 정이 갔다.
왠지 모르게....자꾸 정이 간다...
정말 오랜기억에 남을 영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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