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인생, 사랑의 찬가, 빠담빠담,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등 만인에게
사랑을 받았다던 "에디트 삐아프" 내게는 생소하지만..그렇지만 귓가에 낯설지 않은...
인생의 슬픔, 행복, 좌절, 외로움, 사랑이 마구 섞여 있는 듯한..그녀의 인생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한 쪽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
인생의 행복과 슬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에디트 삐아프는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고 있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한다. 남부럽지 않은 명성과
인기를 누리며 화려한 생활을 누렸지만 다른 어떤 여인보다 굴곡 많은 삶을
살아야만 했던 에디트 삐아프는 슬픔과 외로움, 고독감은 뒤로한 채 인생의 전부인
노래를 부른다.가을을 연상시키는 와인 빛의 깊고 풍부한 색감을 바탕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여주인공의 슬픈 듯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이끈다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세기의 여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치열하고 불꽃 같았던 삶을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풀어낸 에디트 삐아프의 파란만장한 삶.
샹송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보고 들을만한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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