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와 드라마를 잘 배합시킨 영화로 큰 기대없이 봤는데 눈물샘을 자극시키는 감동이 있는 영화로 한참을 울었다.
오래된 연인들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놓은 영화로 생각없이 보고만 있어도 스토리에 이끌려 눈물샘이 자극되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솔직히 식상하다고 느낄수 있는 내용이지만 많이 공감할수 있었고 괜찮았다.
현실적이고 감동이 있는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구성이 돋보였던 영화여서 어쨌든 간만에 참 재미있게 봤다.
눈물날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로맨스영화!
두 배우의 매력이 잘 묻어나는 영화여서 또 보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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