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영화를 보기전에 시간여행이란 것에 생각해 보았다.
"나비효과"란 영화처럼 현재의 작은 행동이 큰 파장으로 바뀐다는 것
과연 현재가 언제이고 과거, 미래가 언제인가
현재는 미래에서 보면 과거이고, 과거에서는 미래다.
그때그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켓은 걸프전당시 총격으로 머리를 다친 한 병사가 치료후 이상현상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병원의사의 이상치료 때문인지 주인공의 다친 머리때문인지는 안 나온다.
아무튼 시간여행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을 알게 되고
주변사람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면서
여러가지를 추리해서 해결해 나간다.
미래를 보게되던 현재를 끔찍히 살아가고 있던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은 똑같다는 그런거다.
미래를 안다고 해서 바꿀수는 없다는거다.
우리에게 남겨진 이 소중한 시간을 좀더 사랑하고 좀더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거다.
내용면에서나 구성면에서 영화는 보는내내 사람을 빨아들여 흥미롭게 만들었다.
어떤 죽음인지 궁금증도 유발하게 만들고,
과연 모든 일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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