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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타쿠가 아닙니다. M (엠)
sallyy 2007-10-29 오전 9:58:41 2165   [16]

 

영화를 만드는 것은 감독이지만..

그것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관객의 몫입니다.

 

우리는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지..

두꺼운 해설지나 감독의 말에 귀를 기울리면서 "해독"하러 가는 것은 아닙니다.

 

형사때도 그렇지만..

이번 M도...영화에 대해 뭐라고 악평을 내면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럽니다.

 

감독의 의도도 모르면서 수준낮게 떠들지 마라.

화면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에 대해 너희들이 뭘 아냐?

이런식으로요.

 

영화를 볼때 저 감독이 어떤 것을 생각하면서 찍었고.

저 감독의 스타일이 어떤것인지...우리는 솔직히 알아야 합니까?

 

 

여기서 디워를 생각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디워를 보면서 옹호했던 사람들을

소위 평론가..혹은 영화에 지식있는 척 하는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디워때는 CG나 화면이 중요하냐?

스토리가 없다.

엉성하다.

 

영화만 보고 판단하지.

심형래 감독에 대해서 알필요가 뭐가 있냐?

 

하지만 M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은 화면을 잘 덧씌워 놨지만

엉성하고 스토리도 개연성이 떨어졌습니다.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니까 영화를 이해 못하는 거다.

화면이 아름답고 그만의 독특한 구성이 있으니까 명작이다?

 

 

저는 이명세 감독님의 오타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화는 최악이였습니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mukdory
명세형은 삼분짜리 뮤직비디오찍는게 젤루 낳을듯 ㅋ   
2007-11-10 10:14
ghdc0520
디워와 엠은 다른 것 같은데요... 여기서 엠의 비주얼적인 부분은 화면 그 자체의 미쟝센에 있어 그러니까, 영화의 원론적인 비주얼에 있어 중점을 두었는데 반해, 디워는 CG 뿐이었죠. 디워에 미쟝센이 존재한다고 보십니까? 화면에 있어 새로운 시도가 보이셨습니까? 엠은 감성적인 영화입니다. 스토리나 플롯이 빈약한 부분은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시면 잘 아실 것 같은데... 영화를 볼때 감독이 어떤 것을 생각하고 스타일이 어떤지 알아야만 되냐고 하셨죠? 보통 사람들은 그런거 다 무시하시겠죠 네 그렇습니다. 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이 아니시거나, 영화를 그저 오락,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보시는 분들이 그러실 거라 봅니다. 그러면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런 영화 보시지 마시고 그저 단순히 즐길 수 있고 재미있는 영화만 보시라구요...저는 이 영화를 보고 무척 즐거웠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 하구요.   
2007-11-04 18:08
alfks1016
이번에 보러가는데...진짜 죄다 영화사이트 감상이 완전 제로네...얼마나 그지면...ㅠ0ㅠ 아...강동원나와서 본다...이악물고 볼꺼다 ㅋㅋㅋㅋ   
2007-10-29 21:07
yjyjhot
그러게 말입니다...ㅋㅋㅋ진짜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꿈보다 해몽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더라고요ㅋㅋㅋㅋ   
2007-10-29 19: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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