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최고다. 근래 본 무서운 영화 중 최고이면서 코믹스러움도 최고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정말 무서운 장면에서 조차 웃음을 주고 그러면서도 너무 무섭다.

최근에 '호스텔"을 봤지만 그 때의 공포가 그대로 느껴진다.

줄거리는 다른 곳에서도 쉽게 보고 예고편도 볼테니 나까지 주절대지는 않겠다만 잔혹 코미디란 표헌이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   극정에서 보면 놀래키는 사운드가 압권이지만 이 영화... 예외가 아니다. 움찔 움찔.... ㅋㅋ    이런 느낌 간만에 느껴본다.

공포 영화 좋아하는분이나 코믹 좋아하는 분들은 강추다. 그러나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는 것 꼭 명심해서 판단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