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야~~~~

이렇게 완전 쌩짜로 쏙아보긴 첨이야~ 진짜 뒤통수 맞았다니까~~~.

제대로 된 미스테리물에.. 괜찮은 여우들.. 것다.. 감독이 여자라네? 아우 끌려끌려끌려..

내가 급작 긍정마인드로 돌변한 것두 아니구.. 이런 문구들만 귀에 척척 감겼으니.. 그래서.. 두말않구..봐버렸잖니.. 근데..이게 모니~~~~~

사극이 판치는 요즘 잠깐 올인하긴 했지만서두.. 하여간.. 언제적 장금이 퓔에.. 왠걸? 이는.. 하얗고 얼굴은 시커먼 왕이구. 내시?고간에 출몰들을 하시는지..(어느정도는 맞춰나가줘야지않겠니~~) 허허~.. 것두 놓아버리구.. 이너넷 쇼핑에 홀릭~ 이럴 줄 알았음 다리품 팔아 매대 구경이나 할거이를~~ 옆눈으루 예매순위 1위 궁녀를 봐버렸다는거 아니니? (안즉 내 안엔 놓고싶지 않은 사극의 끈이 남아 있었던게야~) 이럴 줄 알았음.. 남녀 서로 뒹굴구 나이댓먹은 여자들의 솔직대담을 자랑인냥 무장한 음담패설성 농이나 짓걸여대는 그래도 괜찮은 페이스에 길죽한 여인네들이 들이대는 수다에나 동참할 껄~제목이 좀 굴곡있긴하다만.. 언개너머선여인네..라고.ㅋㅋㅋㅋ 것. 보자는 동상들 이끌고.. 궁으로 들자했으니.. 내 페이스가 성히 남아 돌았겠어? 이런~~젠정헐~~

애 낳으믄 용감해진다고.. 아니.. 직접 교살까지했으니.. 무쌍하고도 남은겐가? 아무리 쥔공이라지만..궁내를 혼자 활보하고.. 뛰댕기고. 윗대가리들한테 대들고.ㅋㅋㅋ 이러다 얘 대한민국 아무한테나 내주는 거 거..모냐? 여우주연상입내 하는거 쥐는거 아니야? 것두 쥔공이라고..? 말미에 손바닥에 칼집내고 꽉 쥐긴하더만..ㅋㅋ

요즘 아무리.. 허허실실 농담쪼가리 하나 날리는거에 혹하고.. 팩하는 세상이라지만.. 거다가 세자얼굴이 고따구가 모니? 이건 왕이 아니라.. 마당쇠하고 교접?을 하셨는지.. 삼돌이 쀨이니.. 고렇게라두 엡소드 하나 맹글고 싶으셨나이까?(아무쪼록 세상의 아우라를 일찍 알고 겪게 하심이  아드님의 훗날 대업을 이루기 위함임을 깊이 아는바.. 세자역의 진정 부모님은 삼가 역 자체의 짓거리임을 이해하심이...) 긴 머리채로 휘감아 죽이고... 특수분장 자랑질하려는 것두 아니구.. 낭자한 피칠이란 피칠은..아우 끔.찍.해.. 어? 이게 아닌데 아닌데.. 갈수록 어리둥절해지는 이야기에 머릿속을 텅비게 했음 되얐지.. 눈까지 베리게하고.. 이건 괜찮은 배경발.. 걸출한 소스에 혹한 고급관객의 눈을 헤집은 감독의 횡패라고밖에 생각 할 수 없어. 암튼. 그리 제대로 된 미스테리물 하나 걸출하게 뽑아 줄 영발 사장?님 좀 없나? 포스터 하난 기가 맥히게 뽑아냈네. 이렇게 말루 다마를 해대두.. 분이안풀리니.. 이거 원~ 그래두.. 임정은, 전혜진? 걔들은 누가 좀 거둬줬음 좋겠어. 김성령은 더 많은 포스를 뿜어낼 수 있는 배운데.. 딱 고까지 밖에 주리를 틀지 못했다니.. 영 마이 아숩네. 역시.. 뽑아내는 기술이 부족해.. 괜찮은 여배우들은 죄 모아놓고.. 한품은 전설의 고향을 만들었으니.. 배우들두 쏙았네 그려~ㅋㅋ 암튼. 고시간에. 뜨듯한 방에 배깔고 무한도전 쌩방이나 볼 거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