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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스팅인데,,조금은 거품이다 블랙 달리아
noh0ju 2007-11-07 오전 11:10:37 1614   [5]

<블랙 달리아> 사건 이란?

1947년 L.A에서 벌어진 젊은 여배우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 발견된 사체는 입이 양 귀쪽으로 찢어지고 허리 아래가 예리하게 잘린 채, 내장이 모두 적출되어 피 한방울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어 전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생전 그녀는 칠흙 같은 검은머리에 아름다운 꽃을 꽂고 ‘The Blue Dahlia’라는 영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후 ‘블랙달리아’라고 불리게 되었다.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스웽크, 아론 에크하트...

이런 캐스팅은 쉽지 않다..
진주만,블랙 호크다운,럭키넘버슬래븐의 배우 조쉬 하트넷,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아일랜드,프레스티지의 배우 스칼렛 요한슨,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리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힐러리 스웽크,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아론 에크하트까지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 4명이 뭉쳤다.

쟁쟁한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거기에 <미션 임파서블>, <언터처블>, <스카페이스>, <팜므파탈> 등 블록버스터부터 느와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해 흥행을 이끌어낸 브라이언 드 팔머라는 감독이 함께했다..

 

엽기적이고 잔인한 살인사건..그 단서들을 하나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화는 2시간여의 상영시간을 마친다..

늦은 시간에 관람하기에는 조금 소름이 끼치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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