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기억은 제멋대로이다 M (엠)
noh0ju 2007-11-07 오전 11:12:24 1484   [9]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의 강렬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던 감독 이명세..

이번에도 그 연장선상이라 볼 수있다..

빛과 어둠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이번 영화도

스토리보다는 영상 이미지에 집중 한 듯하다...

일상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기억과 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현실은 한참후에,,

내가 제대로 기억하게 될까? 

아니면 내멋대로 각색하고 추억할까?

 

영화는 조금 난해하다..관객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영화가 꼭 기승전결에 따라 스토리를 구성해야만 하는

의무는 없으리라 본다면 영화는 볼만하다...

이명세 감독은 세대를 조금 앞서가는 듯하다..

<인정사정볼것 없다>에서 박중훈과 안성기가 서로에게

날리는 펀치 장면은 그 당시 충격에 가까운 깊은 인상을 남겼고,,

<형사>에서도 어두운 골목길 빛과 어둠이 이분법으로 나누어지는 장면 또한 명장면이었는데..

이번 영화 또한 그런면에서 뇌리에 오래 남을 듯 하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0505 [러브레터] 러브레터 (2) cats70 07.11.07 2368 3
60504 [행복은 성..]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 cats70 07.11.07 2228 2
60503 [식객] 맛있는 영화가 맛깔스럽게 다가온다 (1) noh0ju 07.11.07 1325 11
60502 [도로로] 비슷한 소재 <무시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영화 (1) noh0ju 07.11.07 1605 1
60501 [도로로] 비슷한 소재 <무시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영화 (1) noh0ju 07.11.07 1667 0
60500 [오다기리 ..] 세상의 중심,,어머니 그 찬란한 이름앞에~~ (1) noh0ju 07.11.07 1596 6
60499 [오다기리 ..] 세상의 중심,,어머니 그 찬란한 이름앞에~~ (1) noh0ju 07.11.07 1469 9
현재 [M (엠)] 기억은 제멋대로이다 (1) noh0ju 07.11.07 1484 9
60497 [레지던트 ..] 더욱 강력해진 여전사,,밀라요보비치 (2) noh0ju 07.11.07 2080 5
60496 [블랙 달리아] 이런 캐스팅인데,,조금은 거품이다 (1) noh0ju 07.11.07 1614 5
60495 [히어로] 기무라 타쿠야,,그이기에 가능한 영화 (1) noh0ju 07.11.07 1994 5
60494 [파프리카] 꿈속 치료사..과연 상상의 나래를 펴다 (1) noh0ju 07.11.07 1486 3
60493 [로스트 라..] ??????????? (1) jealousy 07.11.07 1743 8
60492 [세븐데이즈] 복수는 내손으로 ....... (1) jealousy 07.11.07 1521 4
60491 [더티 댄싱] 20년 만에 재회한 영화 "더티 댄싱" (2) fornest 07.11.07 1931 10
60490 [색, 계] 냉혈안 그를 사로 잡아라 !!!!! (1) jealousy 07.11.07 2021 11
60489 [더 버터플..] 눈에는 눈 , 이에는 이 ^^ (1) jealousy 07.11.07 1449 3
60488 [명랑한 갱..] 시사회 다녀왔어요^^ (1) inmyon 07.11.06 1578 9
60487 [더 버터플..] 나름의 반전...그러나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2) jslee2081 07.11.06 1600 6
60486 [무지개 여신] 꽤 괜찮은 사랑 이야기...가슴 아픈 영화이기도 하다... (2) joynwe 07.11.06 1796 1
60485 [식객] 타짜가 될 수 없는 식객 (1) idchecker 07.11.06 1713 13
60484 [일사 : ..] 글래머 나치! (2) pontain 07.11.06 6552 5
60483 [경의선] 아픔과 고통을 어루만지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우리들의 인생의 한편을 비춰낸 드라마! (1) lang015 07.11.06 2066 4
60482 [라 비 앙..] 음악이 좋다면.. (1) angles5 07.11.06 1640 10
60481 [데드걸] 이 영화는 꼭 끝까지 봐야....... (2) bongchang 07.11.06 1703 6
60480 [라 비 앙..] 영화를 완성시킨 꼬띨라르에게 찬사를! (5) irine11 07.11.06 23070 23
60479 [더 버터플..] 상실감을 깨우치기 위한 잔혹한 연극! (1) powerdf 07.11.06 1674 5
60478 [데드걸] 집중해서 안보면 재미가 없을겁니다... (1) mulhantong 07.11.06 1522 6
60477 [생활의 발견] 생활의 발견 (1) cats70 07.11.06 2747 5
60476 [라 비 앙..] 에디뜨 피아프의 삶을 연주한 영화 (1) vnf78 07.11.06 2003 5
60475 [돼지가 우..]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1) cats70 07.11.06 1945 4
60473 [데드걸] 한사람이 죽음으로써 많은사람들의 아픔이..... (1) kwakjinsung 07.11.06 1659 5

이전으로이전으로1036 | 1037 | 1038 | 1039 | 1040 | 1041 | 1042 | 1043 | 1044 | 1045 | 1046 | 1047 | 1048 | 1049 | 10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