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때린 광고의 효과와 주인공의 포스에 힘입어서 보고 싶었떤 영화.
더 버터플라이.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보았다 영화.
범인의 나쁜짓을 보면서 손을 울끈불끈..
가슴 한구석에서 솟아오르는 그 무언가.... 범인에 대한 분노.
3가지 악행이란 신문기사 말 그대로 3가지 악행이 땡인 영화.
반전에 반전이라지만. 결론은 뻔하고 보잘 것 없는 영화.
솔직히 말해서 내 인생 최악의 영화.
너무 기대하고 가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주인공의 뻔뻔스러움, 능청스러움. 모든 것은 주목해볼 만하다.
영화 런타임도 짧고. 그 내에서 뭘 얘기하는 지는.. 결말을 보면 안다.
결말이 의미하는건 대체 정체가 뭔가......
이렇게 밍숭맹숭허무하게 끝나고 말것인가?..
그게 끝이다.......... 누가 본다면 비추천.
솔직한 내 심정이다.
보지마세요!!..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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