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은 국내최초의 잠수함 영화다.
정말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숨막힐듯한 영화로 영화보는동안 내내 숨도 못쉴만큼 많은 압박감을 받았다.
잠수함안이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상황들이 짜증나고 답답해 보이기도 했지만, 스릴감은 대단했다.
이 영화를 먼저 접하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그때 당시에 무척 재미있게 본 영화 유령이었는데..
유령을 보고 나서 크림슨 타이드라는 영화를 접했을때 난 크림슨타이드가 우리영화 유령을 패러디한줄 알았다.
진짜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니까..
근데 이 영화가 크림슨 타이드라는 영화를 똑같이 빼겼다고 한다.
그런점이 좀 안타깝고 그렇다.
유령에서 정우성은 굉장히 멋있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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