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격자 1. 성난펭귄 : 배기로 |
그는 아픈 딸을 위해 수술은 커녕 당장 약사먹일 돈도 없는 처지 |
여태 살면서 사람들에게 해꼬지 한적도 없지만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 |
그에겐 돈이 왼수인것~~ |
세상이 안 도와주니 백주 대낮에 칼을 내밀 수 밖에~~ |
결국 풍산지점 마을금고를 털기로 작심하고 과도 들고 까아만 비밀 들고 ㅋ~~ㅋ |
누가 봐도 초자인 배기로의 어설픔 철철 넘치는 초자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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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자 2.진짜 2인조 은행털이범 : 만수와 우상 |
진짜 프로급 강도가 들이 닥친다. 얘들은 날짜도 없어 |
금고직원들 진짜 설상가상 피박에 광박에 아~~ 애처롭다. 사는게 사는게 아닐겨 |
강도도 번호표 뽑아야 할 판이된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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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자4. 수상한 생수배달원 : 도라이바 |
그런데 안그래도 어수선한판에 찬물 메고 등장한 생수배달원 그는 전문 금고털이범이다. |
왜 비릿한 구반장이 고용한 사람, 물통 배달하러 왔다가 인질로 붙잡힌 오지게 운도 없는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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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자4. 비릿한 경찰 구반장 : 구성한 |
다 잡아 놓은 범인 카메라 앞에 폼잡기 좋아하는 구반장 |
유니세프친선대사.강력반 소문난 멋쟁이 100% 사건해결이라는 화려한이력을가진 구반장차명 |
불법대출, 불법투기. 뒷돈 거래를 즐기며 사건현장 언론플레이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두 얼굴의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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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상 그렇다 |
순식간에 일어나는 은행을 터는 생쑈의 무비지만 재수없는 하루의 짧은 단상 |
떨이 생선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순번 대기 하듯 기다리는 금고 털이범들이 연쇄적 사건에 |
그들이 행각를 들러싼 웃음의 탈장 |
각자가 털겠다고 들이 닥친 금고안의 어수선하고 긴급하고 다급해야할 이야기에 웃음을 터는
반전이 숨겨져 있고 조연들의 맹랑한 의도도 꼼꼼히 찾으면 더욱 잼있게 볼수 있을것 같다 |
속 터지는 연쇄습격사건을 긴장감도 톡톡 쏟아 넣어주어 재치와 풍작이 있는 기대감이 영화이다. |
초자범의 까만비닐봉지의 의도 또한 순수함이 아닐까 가진자는 더 가질 려고 하는데 반해
성난펭귄의 의도는 자식에 대한 자신의 무능력을 감지 하고 꼭 필요한 만큼남의 은행털이라는것 |
비릿한 경찰의 시대를 코믹하게 그려낸 백윤식 능굴스러움이 게면쩍게 만들수도 있지만 구린 경찰의 |
모습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냈다.잔잔한 에세이도 있어 구린놈은 뭐가 구려도 끝까지 구리다는것
힌참을 생각했다. 설마 은행 터는데 늣답없이 하는짓은 아닐것이다. 각자의 목적이 있기에 수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작전을 짜고 그렇게 들어간 곳에서 우왕좌왕 만원버스 탑승도 아닌데 복권담청된것
바꾸러 온 듯 그렇게 아침부터 그들의 시간을 딱 맞추어 들어 오는것은 무엇이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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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은행금고연쇄습격사건에 실마리를 찬찬히 뜯어보고 부스러기 잡어보는 묘미도 좋을듯하다 |
아~~~ 그러게 은행은 아무나 터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