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테일 3...
4편까지 있는데 그 중 1998년, 그러니까 약 10년 전 만화 영화이다...
요즘이야 만화라는 말보다 에니메이션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3D 에니메이션도 많지만 이 만화영화는 말 그대로 '만화영화'라는 말이 어울릴 영화이다...
쥐들이 의인화된 주인공들이고 러시아 쥐들이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겪는 이야기로서 어찌 보면 역사적 상황들을 그 기본 흐름으로 담고 있기도 하다...
런닝타임도 80분 이내로 아주 짧은 편이지만 그냥 단순한 만화 영화가 아니고 그 안에 나름대로 상당히 내용과 의미를 담은 만화영화이다...
더빙판으로 봤는데 좋고 나름대로 뮤지컬적인 요소와 좋은 배경 음악들도 있는 아메리칸 테일 3...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어느 정도 있을 것 같아 보이는 괜찮은 만화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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