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
1983년 영화니까 24년이나 된 영화이다...
제목이 상당히 의미있어 보이고 뭔가 기대되게 하는 영화...
그리고 시놉시스의 소개도 인생을 단계별로 그려낸 것이 좋아 보이는 영화...
그런데...
뭐랄까...
뭔가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들고...
뭐 꼭 삶의 의미라는 것이 무조건 진지하고 심각하고 뭐 그래야 된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은 아니고 여하간 뭔가 좀 가볍게 그려낸 '삶의 의미'인 것 같다...
장르가 코미디 쪽에 들어가는 것으로서 뭔가 코믹적 요소를 담아내고는 있는데 그리 코믹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차라리 뮤지컬적인 요소가 더 좋아 보이는 영화인 것 같다...그 부분은 플러스 요인이다...
천국에서는 늘 크리스마스라는 극중 노래 가사가 좋긴 하다...
이 영화가 말하는 삶의 의미는...
거창하지만은 않은, 어쩌면 가벼워 보이는 가운데 소소한 것들 속에서 의미를 찾으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뭔가 주제를 전달하기에 왠지 좀 '과하게 해학적인'것 아닌가 싶었다...
좀 가볍게 그려낸 듯한 삶의 의미...
중박 정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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