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두 마리의 토끼를 잡다 :감동이 두배 스카우트
dotea 2007-11-13 오전 1:15:14 34854   [28]

마치 두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재미와 감동이  농축된 완소 영화

개인적으로 임창정이란 배우 안 좋아했지만

평점이 좋아서 보게 됐는데

한편은 영화 제목 그대로 선동렬 이라는 한국 제일의 야구 선수를

스카웃하라는 특명을 완수하는 과정의 승리를 담은 내용;주인공의 열정과 야구 사랑으로...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다른 숨은 내용은 7년 전 헤어졌던 세영과의 재회라는 러브스토리 ; 조용하지만 내면적인 순수하고 예쁜 사랑

내자신이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오랜 만에 낭만과 사랑의 아픔과 애닲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상영 시간은 다른 영화에 비해 짧았음에도 내용이 많아서 인지 긴 것 같았지만 절대 지루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매 장면 마다 웃음이 숨어 있었고 임창정의 기량이 제대로 발휘된 듯

최선이라 싶을 만큼 연기를 잘 펼쳐보였다  영화가 톡톡 튀는 것 같았다

임창정이 이렇게 완소남일 줄이야

다른 관객들도 모두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어떤이는 영화가 끝나자

짝짝짝  박수를 치기도하고 어떤이는 감독의 이름을 감탄하며 되뇌이기도 했다

광주 사태와 맞물려 특명을 수행하는 임창정

그래서인지 결코 가볍지않은 내용이면서 시종일관 웃기는 코미디 영화라서 좋았고

자신과 사랑과 시국에 맞는 비폭력  평화에 관해서도 주인공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고 칭찬해 마지않는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총 1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ranalinjin
정말 보고 싶어요 >.<   
2007-11-29 00:41
loving33
감동이 있는 영화~^^   
2007-11-28 21:47
dotea
웃음 뒤에는 눈물이 있는 것 같아요   
2007-11-21 09:23
szin68
역시 코미디엔 감동이 있어야~   
2007-11-20 00:32
jswlove1020
네 꼭 볼께요 ㅋ   
2007-11-16 22:4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0667 [바르게 살자] 유쾌한 웃음^^ (1) everlsk 07.11.13 1375 5
60666 [후회하지 ..] 후회하지 않아 (1) cats70 07.11.13 2007 4
60665 [해피 피트] 해피 피트 (2) cats70 07.11.13 1865 5
60664 [세브란스] 무서운 코미디 영화? 또는 웃기는 호러영화? (4) ldk209 07.11.13 2404 12
60663 [세븐데이즈] 이성과 감성의 혼돈, 질서형과 무질서형적 경계를 허무는 모성애와 감각적인 스릴러의 작렬 (1) lang015 07.11.13 2755 14
60662 [식객] 긍정적인 평이 많고 2주째 1위이긴 하지만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3) hs1211 07.11.13 1720 17
60661 [세븐데이즈] 세븐데이즈를 보고 (2) vnf78 07.11.13 1849 5
60660 [색, 계] 인간의 끝없는 "색"의 욕망 그리고 경 "계" (4) riohappy 07.11.13 2610 18
60659 [세븐데이즈] 숨막히는 긴장감 (1) buddhagil 07.11.13 1421 2
60658 [세븐데이즈] 어제 시사회 다녀왔어요~ (1) ksh4283 07.11.13 1590 5
60657 [베오울프] 욕망과저주 (2) moviepan 07.11.13 1502 9
60656 [스카우트] 한국판 제리 맥과이어??? 글쎄..... (4) notldam 07.11.13 3239 26
60655 [아저씨 우..] 기억에 남는 영화 (1) bangga80 07.11.13 1527 5
60654 [세븐데이즈] 오늘 시사회 보고왔어요^^ (1) hope0904 07.11.13 1559 7
현재 [스카우트] 두 마리의 토끼를 잡다 :감동이 두배 (7) dotea 07.11.13 34854 28
60652 [비오는 날..] 곽재용의 실패한 변신. (1) pontain 07.11.13 2467 4
60651 [세븐데이즈] 와우~ 반전영화 (2) nightkail 07.11.13 2214 5
60650 [바벨] 보고 싶고.. 궁금했던.. (1) ehgmlrj 07.11.13 2772 6
60649 [세븐데이즈] 최고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 (1) jissunnim 07.11.13 2782 5
60648 [베오울프] 감탄했다 (9) jihyun83 07.11.13 29470 17
60647 [색, 계] 언론플레이에 내가 낚이고 있는건 아닐까? (1) jihyun83 07.11.13 1689 11
60646 [베오울프] 영웅과 악당의 본질은 같다 (2) everydayfun 07.11.12 1561 8
60645 [바르게 살자] 웃음과 재미 위트와 행복이...장진표영화다운 영화. (1) ex2line 07.11.12 1568 8
60644 [궁녀] 세심한 구성 박진희의 연기도 좋고 마지막 결말이 조금 아리쏭하다. (1) ex2line 07.11.12 2964 13
60643 [어깨너머의..] 발칙하지않은 평범한수다. (1) ex2line 07.11.12 1744 2
60642 [M (엠)] 어렵다.스타일만 따라가기엔 너무나 지루하다. (1) ex2line 07.11.12 1344 7
60641 [펀치레이디] 마지막의 통쾌함도 그앞의 지루함에 빛을 바래다. (1) ex2line 07.11.12 1626 2
60640 [식객] 억지스러운 마지막장면을 뺀다면... (1) ex2line 07.11.12 1317 6
60639 [색, 계] 주인공 탕웨이의 삶에 깊이 동화되어간다 (1) ex2line 07.11.12 2051 10
60638 [로스트 라..] 지루한 미국시민을 위한 수다 (1) ex2line 07.11.12 1675 1
60637 [첫눈] 순정만화같은 영화 하지만 이준기의 오버연기 NO (1) ex2line 07.11.12 3022 8
60636 [더 버터플..] 미국판 사랑과전쟁을 너무 과대광고하신듯.. (1) ex2line 07.11.12 1547 3

이전으로이전으로1036 | 1037 | 1038 | 1039 | 1040 | 1041 | 1042 | 1043 | 1044 | 1045 | 1046 | 1047 | 1048 | 1049 | 10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