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말씀하시듯  초반엔 눈이 아픈 영상때문에..

고생좀 했네요 ~

하지만 첫장면 부터 들려오는 벨소리에 압박!!!!! 쿠궁!!

전체적으로 스릴감이 넘치구요~

탄탄한 구성!! 오오!

김윤진씨와 박희순씨에 연기력에 감탄~

박희순씨가 극에 재미를 더해주시더라구요~ 긴장을 간간히 풀어주는~ ㅎㅎ

대체적으로 다들 연기가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었구요~

스토리또한 어설프지 않고~ 박진감 넘치고 스릴이 좔좔~ 가끔 섬뜩 섬뜩 하기도~

하지만...중반부 부터는 약간~  질질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다....마지막...반전에 반전이 !!!!

살짝~ 생각을 하게끔 하더라구요 ^^

전 이런 영화를 공짜로 봤다는게 너무 행운인거 같아요~

돈주고 봐도 안아까울 영화 였습니다~

근데 다른분들은.. 기대 이하였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