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5개의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되어있다.
데드걸은 실종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모두 5편으로 구성된 이 이야기는 실종소녀의 죽음과 관련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다음 이야기가 시작되면 그 전의 이야기들은 전혀 관계가 없는듯이 진행되지만 결국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처음엔 지루한듯이 진행되지만 이야기들이 이어져갈수록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 준다.
짜임새있는 각본에 너무나도 슬픈 결말의 정말 좋은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다.
배우와 감독이 정말 절묘하게 어우려진 다섯가지 이야기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넘 감동이었던 여운이 남는 걸작으로 간만에 몰입해서 영화를 보았다.
참 씁쓸한 느낌의 영화이지만 정말 괜찮은 최고의 작품이었다.
비록 마음한켠이 씁쓸해지는 안타까운 결말이지만 오랫만에 찾은 좋은 영화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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