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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버릴것이 없는 영화.. 세븐데이즈
ehgmlrj 2007-11-18 오전 12:13:59 1439   [3]

안글애두.. 예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였는데..

동생이 또 얼마전에 친구랑 보구선..

너무 잼있다고.. 꼭 보라구 추천까지 해줘서..

망설일 필요없이.. 본 영화.. ^-^ ㅎㅎ

올만에 만난 정말 친한 친구랑 본..

솔직히.. 볼 생각에.. 예고편이라든가..

이런것도 안보구.. 그냥 대충 이런 스토리다..

요 정도마 알고 영화를 봐서 일까..

첨엔 생뚱맞게..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그치만.. 나중에는.. 하나..하나.. 실마리가 풀리는듯..

내용이 다 이해됐지만 말이다..

암튼 초반부터 빠르게 전개되는 내용..

지루할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증거.. 그것에 관련된 사람들..

그리고 특히 이 영화는 김윤진하고.. 박희순.. 이 두배우가..

만든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김윤진은 아이를 유괴당한 어머니 역할을 너무 잘한..

그리고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면서도.. 누구보다 이성적인..

또 박희순이라는 배우를 알게 해준..

영화 내용때문에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무거울수 있는데..

이 배우로 인해서.. 사건의 실마리도 풀고..

또 간간히 웃음짓게 하는.. 그리고 인간미 있는..

어쩜 그리도 연기를 잘하는지..

첨엔 누구지..?! 하면서 몰라 봤다..

알고보니.. 러브토크에서 나온 배우였다..

그땐 연기스타일이 무덤덤한 역할이라서..

별로 못알아본것 같다..

정말이지.. 배우들의 연기변신.. 무죄인듯싶다..

어쩜 껄렁껄렁한 비리 형사 의 역할을..

글케 소화를 잘해내는지..

그리고 마지막엔.. 유괴범이 김미숙 이라는것에..

조금은 놀란.. 물론 중간쯤.. 뒤에 누군가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말이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도 계속 엮이게 되고..

암튼간에.. 지금 쓰다보니.. 영화장면들이 생각나서..

조금은 오~싹해지네.. ^-^;; 헤헤헤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나.. 뭐하나 버릴것이 없이..

딱딱 들어맞아서.. 아무래도.. 흥행 할것 같다..

스릴러 영화 좋아라 하는편인데..

오널 너무잘봤다.. ^-^ ㅎㅎ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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