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멋과 좋은 때깔로 가득한 부자간의 시대극 "로드 투 퍼디션"

정말이지 이 영화는 대부 흉내를 엄청나게 냈다.

하지만 대부 흉내를 냈어도 내용은 그저 그런  너무나 고리타분한 영화였다.

전반적으로 그럭저럭 볼만한 했지만 나의생각보다는 별로였던 영화다.

역시나 나의 기대가 너무 커서였을까

감동이나 그런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영화속 톰행크스와 쥬드 로의 연기만은 좋았다.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감독이 만나서 만든 영화인데도  정말 그저 그런 영화였다.

제 2의 대부을 보고 나온듯한 영화로 잔잔함과 무게감이 함께 느껴졌다.

갠적으로는 좀 지루했지만 남자들의 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