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중에 공포,스릴러,반전 영화들 중에 재미있게 봤다고 할만한 영화가 몇편 없었습니다.
장화홍련, 알포인트. 텔미썸팅, 올드보이 등...
그런데 얼마전 인터넷 영화게시판을 보고 모두가 세븐데이즈로 난리가 난거를 보고
이 영화 다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김윤진씨 영화는 쉬리에서 인상 깊게 보고..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내 심 기대는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영화에 빨려들면서 ..빠른 전개와 구성이 과연 한국영화인가
의심을 할정도로 놀라면서 관람 했습니다..
마지막 반전도 괜찮고 배우들의 연기들도 모두가 훌룡하고 이대로 외국에 수출해도 될만한
좋은 영화 였습니다.
미국영화,세븐,유주얼써스펙트.프라미멀피어등 반전 영화와 구성이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그 빠른 전개와 구성과 치밀성에서는 더 낳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올해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고.. 미국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얻었다고 하는데
흥행과 작품성에 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한국 영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세븐데이즈 잘 보았습니다...아직 않보신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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