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의 거짓말...
로빈 윌리암스라는 배우를 만나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나치 독일의 만행의 역사적 소용돌이 속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를 선택하면서도 생각한 것이고 보면서도 생각한 것이지만 로빈 윌리암스라는 배우는 작품 선정에 있어 아주 진중하고 신중한 것 같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본 로빈 윌리암스의 영화들을 대체적으로 살펴볼 때 작품들이 아주 좋다...
주제 의식이 있거나 감동이 있고, 아니면 잔잔함이 있고, 때로는 아주 유쾌함이 있다.
청소년 시절 본 죽음 시인의 사회, 가족물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세스 다웃 파이어와 후크, 그리고 바로 이 영화 제이콥의 거짓말...최근의 조역 출연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까지도 좋았던 것 같다...
물론 그 색깔이 각각 다르고 좋음의 경중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작품 선정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뭔가 의미를 발견할만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가치 부여를 하고 한번쯤 구체적 역사 현실을 소재와 배경으로 담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 한번쯤 볼만한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