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여자 넷의 수다로 시작되었던 영화.
엄마도 딸도 이해되는 영화였다.
엄마는 딸이 자기처럼 혼자사는 외로운 인생을 살고싶지 않았을 뿐이고
딸은 일일히 간섭하는 엄마가 실었을 뿐이다.
엄마의 행동이 과하긴 했지만;;;
결론은 엄마도 딸도 사랑을 찾게 된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기분은 요즘 독신을 외치는 사람들이
나중에 나이를 먹어서 참 외롭겠다는 생각은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만약 독신을 꿈꾸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본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볼 것같다.
물론 여기 주인공의 엄마는 독신이 아니라 결혼해서 일찍 남편을 잃은 것이긴 하지만;
강아지와 둘이 집에 이는 모습이 왠지 많이 외로워보였다
아무튼 재밌는 영화였다.
집에서보기 시간을 떄우기에 적절한 깔끔한 영화,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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