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품성 있는 영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에띠드 비아쁘의 삶을 재구성했다고 까지의 극찬은 못해주겟다.
영화 구성이 너무 뒤죽박죽 사람을 헷갈리게만 한다.
이건 관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게 아닌
때아닌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점만 빼면 가슴이 뭉클할 수 있는 영화로는 추천할 만 하다.
끝부분 인터뷰장면도 뭔가 흐름을 깨는 장면 중 하나였다.
여지껏 비아쁘의 삶을 관찰하게 한 관객들에게
뜬금없는 그 인터뷰 장면은 좀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프랑스 특유의 낭만과 멋 그리고 예술혼을 맛볼 수 있는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