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친 살인마들의 영화. 우리동네
seekerjin 2007-12-01 오후 6:36:39 1810   [9]

정길영이라는 감독의 첫번째 상업성 영화.

 

배우는 오만석, 이선균, 류덕환. 남자 셋이 나온다.

 

남자를 위한 우정에 관한 영화도 아닌 그러타고 한 여자를 둘러싸고

 

삼각, 사각 관계도 아니다. 여자에 대한 관계는 없다. 그래서

 

흥행 돌풍은 미비하다.

 

장르또한 스릴러인데 전혀 스릴감을 주지 못했다.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들도 있지만 이미 다른 영화에서 잔혹한걸

 

봐와서 그런지 그닥-ㅁ-;;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부분도 없어서

 

그냥 긴장을 풀고 볼수 있는 영화였다.

 

오만석과 이선균은 서로 친한 친구이자 뮤지컬 출신이다.

 

오만석은 추리소설작가, 이선균은 형사로써 자기 배역에 맞게

 

연기는 잘했다.

 

급부상 하고 있는 류덕환 또한 미친 살인자 연기를 잘 소화해냈다.

 

영화는 영화로 봐야하지만 심심하면 이유없이 죽이는 장면과 

 

이 영화도 그냥 오만석의 추리소설의 일부분으로 끝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현실성이 떨어졌다.

 

세명이 주인공이지만 첫부분은 오만석, 중간은 이선균, 마지막은

 

류덕환 몫으로 되어있어 개인적인 부분이 많이 남겨있던거 같다.

 

영화 속 세명의 주인공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없다는 것이다.

 

세명의 연기가 이번 영화에서는 크게 빛을 발하진 못하겠지만

 

다음영화가 주목된다.


(총 0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1147 [세븐데이즈] 오랜만에 재미있는 한국 영화 (1) blueasky 07.12.02 2120 13
61146 [마녀 배달..] 미야자키 하야오의 행복한 이야기 (1) blueasky 07.12.02 1506 10
61145 [상하이의 밤] 두가지색을 맛볼수 있는 영화 (1) moran34 07.12.02 1204 3
61144 [상하이의 밤] 마법,동화 같은 사랑 (1) fornest 07.12.02 1108 10
61143 [어거스트 ..] 진짜 '음악영화'가 아니었다, 이런! (1) kaminari2002 07.12.02 1770 11
61142 [게스 후?] 유쾌하고 즐거운 코미디영화 (1) remon2053 07.12.01 1595 1
61141 [헤어스프레이] 미녀를 괴롭게 할 왕따들의 축제…헤어스프레이 (1) hingorm 07.12.01 1459 8
61140 [우리, 사..] 푹 빠져들어서 본 영화 (1) remon2053 07.12.01 1112 2
61139 [러브 앤 ..] 스토리 좋은 영화 (1) remon2053 07.12.01 1525 3
61138 [눈물이 주..] 눈물이 주룩주룩 : 정서적의 거리감이 컸던 영화 (1) mrz1974 07.12.01 1265 3
현재 [우리동네] 미친 살인마들의 영화. (1) seekerjin 07.12.01 1810 9
61136 [더티 댄싱] 사랑해요 이느낌을 더티댄싱20년만에조우 (2) anon13 07.12.01 1879 8
61135 [마이클 클..] 지루하고말도안되는 폭로전에 얼버무린 조지크루니그저 그얼굴 (2) anon13 07.12.01 1422 5
61134 [더 버터플..] 나름이유를 가진 그들에 분노와 복수 (2) anon13 07.12.01 1362 3
61133 [골든 에이지] 지루하고고루한 올드에이지 (2) anon13 07.12.01 1343 4
61132 [바르게 살자] 바르게 살기가 얼마나 힘든가? (2) princess1025 07.12.01 1314 4
61131 [쏘우 4] 무서운 척 하면서 즐기는 영화 (1) princess1025 07.12.01 1618 6
61130 [세븐데이즈] 김윤진/김미숙 그녀들의 파워는 상상초월 (5) myall83 07.12.01 12834 15
61127 [로미오와 ..] Romeo and Juliet aigis 07.12.01 1966 6
61126 [우리동네]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워지는 영화. (1) jwsm01 07.12.01 1591 5
61125 [세븐데이즈] 칭찬다색 (1) minagi 07.12.01 987 7
61124 [우리동네] 빼어난 연기력이 모든걸 커버한다 (1) volra 07.12.01 1410 3
61123 [쏘우 4] 나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듯한 묘한 느낌 (1) fornest 07.11.30 1494 8
61122 [우리동네] 살인자.모방범.경찰.그들의 복잡미묘한 비밀과 진실들. (1) maymight 07.11.30 1530 7
61121 [세븐데이즈] 와우~~ 드디어 봤어요!^^ (1) young7344 07.11.30 1136 7
61120 [베오울프] 베오울프 : 시도는 돋보이나 직면한 한계성을 여실히 보여준 영화 (1) MRZ1974 07.11.30 1302 4
61119 [노래자랑] 노래자랑 :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낸 영화 (1) MRZ1974 07.11.30 1241 3
61118 [명랑한 갱..]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 로망을 이야기하는 4인조 갱단에게 빠지다. 그리고 .. (1) MRZ1974 07.11.30 1399 12
61117 [라 비 앙..] 보는내내 마음 한켠이 아팠던... (2) bearhat 07.11.30 1363 4
61116 [인베이젼] 점잖은 좀비영화 (1) bonocu 07.11.30 1227 4
61115 [비커밍 제인] 내 사랑은 소설처럼 해피앤딩이 될 수 없었기에 (1) bonocu 07.11.30 1518 5
61114 [어거스트 ..] 감상의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헤매이다 (3) bonocu 07.11.30 1309 9

이전으로이전으로1021 | 1022 | 1023 | 1024 | 1025 | 1026 | 1027 | 1028 | 1029 | 1030 | 1031 | 1032 | 1033 | 1034 | 10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