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나온다길래 기대반으로 보게 된 영화였는데 정준호는 거의나오지 않았다.
좀 황당하고 실망스럽긴 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한인사회를 정말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었다.
재미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인상을 그리지 않은 영화라서 좀 불만이었지만 사실적묘사와 영상이 좋았던 영화다.
결론은 살아남는자가 강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영화여서 좀 마음이 씁쓸했다.
기존과 다른 색다른 영화여서 볼만했고 괜찮았다.
이 영화에 반전같은것이 있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다.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로 씁쓸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오랫만에 의미있는 영화를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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