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김윤진'이 시나리오를 읽고 반해서
일주일에 2일정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 한국에 와서 찍었다는 그 영화.
한국에 개봉되기도 전에 미국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사간 영화...
드디어 그 영화를 보고야 말았다.
엄마로서는 0점이지만 변호사로서는 승률 100%에 가까운 유능한 유지연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은영이가 있다. 운동회날 계주를 할 때 딸이 사라진다. 그리고 유괴범이
그녀에게 돈이 아닌 다른 조건을 제안하는데... 그것이 바로 경찰을 동원하지 말고
혼자 힘으로 7일내로 살인형을 받은 죄수를 변호하여 그를 무죄판결로 이끌으라는 것
이다.
그렇게 7일간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영화!(안본 사람들을 위해서 내용은 여기까지...)
이 영화.. 어떻할껀데?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요... 숨 쉴틈도 주지 않는 그의 전개와
반전.. 정말이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최고다. 이 영화는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평점 10점 만점에 9점이상을 달리고 있는 영화... 안본사람 꼭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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