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32번가를 보면서 존 조 라는 배우에게 상당히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정말 연기라고 생각되지 않는 연기를 하는 배우여서 인지 참 끌리고 좋았다.
그냥 가볍게 볼수 웃으면서 볼수있는 재미있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처음엔 외국영화인줄 알고 봤었는데 한글간판에 정준호가 나오고 대사도 다 한국어라서 내가 착각을 했나 싶었는데 결국 정준호는 죽게 되고 모든 대사들이 영어를 바뀌었다.
중간보스 갱스터로 나오는 김준성씨의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연기하는 모습이 무척 매력있었다.
나에겐 존 조, 그레이스 박 같은 처음보는 한국계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신선했고 좋았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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