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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vs 한국인 웃음의 차원의 다르다.. 악마같은 여자
gamequen 2002-03-10 오전 8:52:15 1229   [5]
악마 같은 여자... 그냥 코메디에다가 엽기 적인 그녀와 비슷하다는 정보 말고는 아무 것도 없이 친구들과 갔었습니다. 그런데 보고 나서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감히 엽기적인 그녀와 비교를 하다니....!!! ㅡ.ㅡ 였습니다... 정말 막 만든 영화 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같이 데려간 친구.. 그리고 제가 표를 선물로 줬던 연인들한테까지 미안함이 들었던 영화 였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그 연인님들 잼따~!!! 라고 하셨지만여.

대충의 줄거리는 아메리칸 파이의 주인공 남자애가 엽기적이고 부자이고, 도도하고 섹시한 어떤 여자를 좋아 하게 되었는데 , 그 여자는 주인공 남자의 친구 2명을
꾸질 꾸질 하게 못 마땅하게 생각 하고 그들의 사이를 벌려 놓지요.. 영화는 그 두명의 친구들이 자신의 친구를 되찾기 위해서 그녀를 악녀로 규정짓고 납치 시키는
와중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엽기의 연발... 웃음을 위해 억지로 오버 해서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 그나마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에 나오는 잭 할리 인가요? 그 남자 주인공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 냈던 거 말고는 정말 아무 내용없고(꼮 영화가 내용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너무 공허 했습니다..)비됴용이면 딱~~ 좋을 그런 영화 였습니다. 결론은 참 엽기적으로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구.. 만약 내가 외국어를 좀 잘 했다면.. 혹시 웃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 그런거 있잖아여~~ 텔레비전에서도 외국 사람들에게 인기 1위 코메디 드라마라고 보여 주면.. 외국 사람들 시도 때도 없이 깔깔 넘어 가는데... 우리는 저 사람들 왜 웃지? 하는 거여..
예를 들면 공공의 적에서 설경구등 많은 사람들이 욕하는 장면도 우리는 넘어 가는데 외국인들이 보면 과연 우리가 웃는 반이나 웃을 수 있을까.. 라는 것과 마찬가지 지요...하여튼!!! 잘 웃지 않는 한국인을 웃기고 만족 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떤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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