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제목만 들어도 흥미의 도가니로 가득찰것 같은 기분,게다가
"윌 스미스"까지 기대는 있는대로 부풀어 올라 영화를 접하였다.
전인류가 멸망한 가까운 미래, 오직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만이 살아남는다.
텅 비어버린 거리, 어쩌면 지구에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일지 모를 네빌은 매일같이
라디오 방송을 송신하며 또 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그리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찾아낸
네빌. 지구에 살아남은 것은 그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무언가는 네빌의 목숨을
위협하고 이제 네빌은 그를 위해, 어딘가 살아있을지 모를 인류를 위해, 그리고 지구를
위해 외롭게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데...
"윌 스미스"의 독백 연기, 인간괴물들과 사투 연기 나무랄데 없는 연기를 펼쳐 거의 원맨쇼에
기깝게 느껴졌다. 그러나 괴물들의 활약, 영화에 차지하는 부분, 한층 업그레이드된 괴물을
바랬는데 너무 "윌 스미스"에 의존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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